불토 (feat.PJ)

오랜만에 친구가 온다고 해서 춘천에서 장을 보고 집에서의 소소한 저녁을 계획해 본다.

 

역시 명이나물은 비싸니...pass

친구가 사주는 행운목 집들이 선물! 

나중에 이런 형태로 꾸며도 좋을듯

침실에 설치할 커튼봉도 구매하고

지체없이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처음 간 김에 스캔도 싸악~

홍천 집근처  정육점

많다

사골도 파는 듯..

이 대용량 방향제도 선물로^^

크고 아름답다

행운목

아래

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본론으로..

와인이 어울리는 안주

와사비 무쌈 JMT

껍데기 하나 추가요~

전투태세 완비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

BGM 깔리고..

소스도 뿌리고

아~~MAN~

술~한잔 해요~

정직한 꽃등심

알흠답다

아 살아있길 잘 했다.

치즈는 실망... 그래서 벨큐브 용병 투입 (버팔로치즈가 아닌듯..)

가르비 살

식감이 쫀득쫀득

살치살

하누

살치살 살살 녹는다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같네

양은냄비 라면에 사골육수 베이스 그리고 청경채 한뿌리 투척

파송송~

계란 탁~ 팽이버섯은 서비스

이것은 라면인가 요리인가?

바로 냄비뚜껑에 데코레이션

마무리는 코인 노래(냉방이 안된건 함정)

 

 

알찬 하루 (돈 스파이크 형이 생각나는 밤)